누진세 계산기로 전기요금조회
누진세 계산기로 전기요금조회
이번 여름은 작년에 비해 특히나 날씨가 더운것 같아요. 핸드폰에서는 심심하면 폭염 특보 알림이 울리며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죠. 그래서 에어컨을 마음껏 가동하기에는 요금이 너무 걱정되어서 에어컨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가정도 많은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요즘 이슈화 되고 있는 가정용에 적용되는 누진세 때문이죠.
마음놓고 에어컨을 사용했다가는 폭탄이 걱정되어 더운데도 꾹꾹 참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누진세 계산기로 현재 내가 사용한 전기요금조회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현재 내가 사용한 현재 실시간 요금은 얼마일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요즘들어 엄청 많으실것 같아요.
누진세란? 한전에서 가정용에 공급되는 전기에만 적용되며 사용량 100kWh당 사용 요금이 더욱 많이 부과되는 제도랍니다.
1단계부터 6단계로 나뉘어 지며 최대 11배가 넘는 금액이 부과되므로 특별히 신경쓰셔야 합니다.
오늘은 계산기로 내가 사용한 실시간 금액을 알아보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가장 먼저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을 검색해서 홈페이지로 접속하세요.
사이버지점에서는 전기사용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요금조회, 인터넷 납부부터 정전시 대처요령등의 정보도 확인 할 수 있답니다.
한국전력 사이버지점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여러가지 메뉴중 바로 요금계산 메뉴가 바로 우리가 오늘 알아볼 전기요금계산기입니다.
또한 오피스텔이나 원룸에 처음 입주해서 사용신청을 할때 바로 사이버지점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답니다.
가장 먼저 여러분의 가정에 달려있는 계량기의 수치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가정에 들어가는 주택용 저압인지 혹은 주택용 고압인지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이는 잘모르시면 지로 영수증에 표시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전기요금계산기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간단하게 청구액 계산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지만 직접 산출해내기에는 귀찮으며 방법 또한 어렵답니다.
대부분의 가정용주택에는 보통 저압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때때로 공동주택에는 고압이 들어가기도 한답니다.
다음 페이지에 들어오면 좌측에 계약종별특성을 선택후 용도, 주거구분, 그리고 대가족요금 혹은 복지할인 여부를 선택후 계량기에 측정된 수치를 입력해주세요. 그리고 요금계산을 선택하면 계산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한번 예를들어서 해보겠습니다.
주택용 저압을 선택하고 사용량 100kWh를 입력하니 7,350원이 나오네요. 100kWh 사용량은 누진세 1단계 수치이므로 적용이 안되었습니다. 또한 여기서 계산된 결과는 TV 수신료가 적용되지 않았으니 실제 부과해야될 금액은 TV수신료를 추가해서 지불해야 합니다.
300kWh 사용량일때는 44,390원이 나왔는데요, 300kWh 사용량은 3단계에 해당하며 1단계에 비해 3.1배가 높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보시면 상세계산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답니다.
400kWh 사용량은 4.6배가 적용되는데요, 5단계, 6단계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금액이 올라간답니다.
그럼 가정용 누진세 기준표를 한번 보겠습니다.
한누리당에서 올해 7월~9월에 적용되는 누진세를 각 단계 사용량을 50kWh를 늘린다고 합니다. 소폭 인하가되는 셈인데요.
1단계는 150kWh 2단계는 151 ~ 251kWh로 적용된답니다.
그렇다고 마음놓고 에어컨을 마구마구 사용해버리면 안되겠죠?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으로는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면 5%에너지 효율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처음가동시에는 강하게 가동하며 이때 실내 공기 순환이 잘되도록 선풍기도 같이 틀어주면 효과적이랍니다.
온도가 어느정도 내려가면 온도와 바람 세기를 약하게 조절하는것이 바람직한 에어컨 사용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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